[인터뷰①] "우리 딸 허락 못 한다"…방황하던 김재호, 두산 대표 유격수로

[스포티비뉴스=잠실, 김민경 기자] "우리 딸을 허락할 수 없다." 김재호(36)에게 '두산 베어스 주전 유격수'라는 수식어가 붙기까...